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이 오는 20일 하오 클린턴 미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페리장관은 방한 다음날인 21일 상오 창와대를 방문,김영삼대통령에게 제네바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담은 클린턴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친서」에는 북핵문제해결에 따른 한미공조체제를 재확인하고 북한측이 「합의문」을 이행하는데 한국측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페리장관은 방한 다음날인 21일 상오 창와대를 방문,김영삼대통령에게 제네바 북미회담 결과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담은 클린턴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친서」에는 북핵문제해결에 따른 한미공조체제를 재확인하고 북한측이 「합의문」을 이행하는데 한국측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1994-10-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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