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의회,옐친퇴진 요구/루블화 폭락 정치쟁점화/불신임표결 강행할듯

러의회,옐친퇴진 요구/루블화 폭락 정치쟁점화/불신임표결 강행할듯

입력 1994-10-14 00:00
수정 1994-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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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연합】 최근의 루블화 폭락이 러시아의 새로운 정치적 쟁점으로 부상했다.

옐친대통령은 12일 국가안보회의를 긴급소집해 루블화 폭락사태를 중대한 위기라고 규정하고 이번 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한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옐친대통령의 수석보좌관인 세르게이 필라토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의통화폭락에 대한 공포감이 지속될 경우 러시아정부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의회도 게라시첸코에 대한 옐친대통령의 해임요구를 적극 검토키로 동의하는 한편 옐친대통령에 대한 불신임투표도 병행키로 결정함으로써 이번 사태의 영향이 정권차원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러시아 루블화가 연 이틀째 폭락하자 루블화 영향권 아래에 있는 구소련권 각공화국들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빈약한 통화체제로 인해 러시아 화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즈베크와 그루지야 통화당국이 지난 11일 루블화 가치가 전날보다 20% 가량 떨어지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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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뿐 아니라 일반국민들도이번 루블화 폭락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치가 급격히 떨어진 루블화대신 현물을 보유하려는 사람들이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994-10-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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