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중국의 최고지도자 등소평(89)이 지난달 하순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인민해방군 소속 305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의 혼수상태를 지속하는등 중태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중국 최고지도부 사정에 정통한 북경의 한 소식통은 이날 등이 노령으로 인한 기력쇠진으로 혼수상태에서 산소마스크를 이용해 호흡을 간신히 유지할 정도로 사실상의 가사상태에 빠져 있으며 지난달 26,28일과 지난 9일등 두차례에 걸쳐 매우 위험한 고비를 맞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최고지도부 사정에 정통한 북경의 한 소식통은 이날 등이 노령으로 인한 기력쇠진으로 혼수상태에서 산소마스크를 이용해 호흡을 간신히 유지할 정도로 사실상의 가사상태에 빠져 있으며 지난달 26,28일과 지난 9일등 두차례에 걸쳐 매우 위험한 고비를 맞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4-10-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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