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조승진기자】 국수와 명인등 10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천재기사 이창호7단(19)이 8일 본적지인 전주지방병무청 징병검사에서 현역 입영대상인 2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7단은 군입대로 인한 기력쇠퇴를 우려한 한국기원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의 탄원을 받은 국방부가 지난 6월 『문화체육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예술부문의 공익요원으로 특례 입영조치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이7단은 군입대로 인한 기력쇠퇴를 우려한 한국기원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의 탄원을 받은 국방부가 지난 6월 『문화체육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예술부문의 공익요원으로 특례 입영조치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1994-10-0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