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후 동북아질서 논의/한·중·일정상회담 열어야

김 사후 동북아질서 논의/한·중·일정상회담 열어야

입력 1994-10-07 00:00
수정 199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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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이장춘정책실장,홍콩지 기고

김일성사후 변화된 동북아지역의 신질서 구축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돼야 한다는 의견이 외무부 고위당국자에 의해 제기됐다.

외무부의 이장춘정책실장은 13일자 홍콩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에 「한·중·일 3각협력」이란 기고를 통해 『새로운 동북아질서는 한·중·일 3국의 정치지도자들이 공동의제를 추구하고 선린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전략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3국 외무장관회담은 물론 정상회담이 개최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4-10-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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