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히토 동생 저택서… 27년분 20권
【도쿄=강석진특파원】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제국 군부의 책동 등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담은 일본왕족의 27년간에 걸친 일기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5일 쇼와(히로히토)일왕의 두번째 동생인 다카마쓰노미야 노부히토(고송□궁 선인) 친왕이 1921년부터 1947년까지 기록한 20권에 달하는 일기가 도쿄 다카나와의 친왕저택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일왕족이 당시의 군부를 비판하는 발언 등을 한 적이 있지만 쇼와일왕 친동생의 일기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인데다 다카마쓰노미야친왕이 2차대전당시 대본영 해군참모 등으로 복무,당시 군부의 움직임을 직접 목격한 장본인이어서 일본의 전전 정치사와 왕실사연구 등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도쿄=강석진특파원】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제국 군부의 책동 등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담은 일본왕족의 27년간에 걸친 일기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5일 쇼와(히로히토)일왕의 두번째 동생인 다카마쓰노미야 노부히토(고송□궁 선인) 친왕이 1921년부터 1947년까지 기록한 20권에 달하는 일기가 도쿄 다카나와의 친왕저택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일왕족이 당시의 군부를 비판하는 발언 등을 한 적이 있지만 쇼와일왕 친동생의 일기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인데다 다카마쓰노미야친왕이 2차대전당시 대본영 해군참모 등으로 복무,당시 군부의 움직임을 직접 목격한 장본인이어서 일본의 전전 정치사와 왕실사연구 등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1994-10-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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