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포항 지하수 50곳 개발/내년 1월23일까지

“가뭄” 포항 지하수 50곳 개발/내년 1월23일까지

입력 1994-10-01 00:00
수정 1994-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생활·공업용수 50% 줄여

2백년만의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는 경북 포항과 영일군 지역을 위해 내년 1월23일까지 50군데의 지하수가 개발된다.이달 15일부터 지하수 공급이 개시되는 내년 1월23일까지는 이지역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량이 50% 줄어든다.

건설부는 경제기획원,상공자원부,내무부 및 포항제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영일지역 용수공급대책회의」를 가족 이같은 내용의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내년 1월23일까지 경북 영일군 형산강 본류와 지류 주변 50개 지점에서 암반 지하수를 개발하는 한편 강 바닥의 밑을 흐르는 물(복류수)도 확보,내년 6월까지 하루 11만t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필요한 1백억원은 국고에서 지원한다.건설부의 예비조사 결과 이용할 수 있는 수량은 2천만∼3천만t으로 나타났다.

또 이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영천댐이 취수 한계수위(1백38m)에 도달하는 오는 15일부터 대체수원 개발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23일까지는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량이 정상의50%인 11만t으로 줄어든다.

1994-10-0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