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국제적 도약 모색

한국문학의 국제적 도약 모색

입력 1994-10-01 00:00
수정 199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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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한민족 문학인 서울대회」 열려/국내외 문인 5백여명 참가/「서울6백년…」 주제 심포지엄·논문집 발간

국내외서 활동중인 한국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문학행사인 「한민족 문학인 서울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라마다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황명)가 서울정도 6백주년을 맞아 한국문학의 국제적 도약을 다지고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국내외에서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해외거주 문인으로 미국의 송상옥 김송희 김호길씨를 비롯해 일본의 왕수영 최화국,중국의 김철,러시아의 허진등 23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서정주시인과 이원종서울시장이 명예대회장,황명 문협이사장이 대회조직위원장을 맡은 이 행사에서 문인들은 「서울 6백년과 민족문학」이란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고 이를 토대로 기념문집을 발간한다.

문학심포지엄은 신봉승 박동규씨가 각각 「문학의 진실성과 역사기술」,「고향 정들기와 새로운 서울」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해 5개분야로 나누어 분임토의를 벌인다.

한편 곽종원 이항령 차범석 서기원 황금찬 서정범 권일송 윤병로 박태진 문덕수 왕수영씨등 원로 중진을 포함한 문인 2백74명은 「서울,새로운 탄생을 위한 문학인의 발언」이란 테마의 기념문집을 발간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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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서정주 박두진 구상 조병화 김남조 홍윤숙 황금찬씨등 원로 중진시인 2백20명은 육필로 자작시를 써 동판으로 뜬 「시의 벽」을 제작,서울시에 기증하며 서울시측은 부지를 결정하는데로 이를 조형물로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성호기자>
1994-10-0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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