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평균 191원서 7만9천원으로
고속도로를 내기 위해 사들이는 용지의 구입비가 25년 사이에 4백배 이상 올랐다.
29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설하는 전국 10개 고속도로 노선의 평당 용지 구입비는 평균 7만9천7백85원으로 지난 69년 경부고속도의 용지 구입비(1백91원)보다 4백18배가 됐다.
최근의 주요 노선별 평당 용지 구입비를 보면 서해안고속도로 8만2천3백18원 ▲시흥∼안산간 13만8천원▲ 서울 외곽순환도로 20만9천6백48원 ▲제2경인고속도로 15만6백95원 ▲부산∼대구 13만6천12원 ▲대전∼진주 9만4백3원 ▲대전 남부순환 11만9천2백25원 ▲신공항도로 9만7천2백29원 등이다.<송태섭기자>
고속도로를 내기 위해 사들이는 용지의 구입비가 25년 사이에 4백배 이상 올랐다.
29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설하는 전국 10개 고속도로 노선의 평당 용지 구입비는 평균 7만9천7백85원으로 지난 69년 경부고속도의 용지 구입비(1백91원)보다 4백18배가 됐다.
최근의 주요 노선별 평당 용지 구입비를 보면 서해안고속도로 8만2천3백18원 ▲시흥∼안산간 13만8천원▲ 서울 외곽순환도로 20만9천6백48원 ▲제2경인고속도로 15만6백95원 ▲부산∼대구 13만6천12원 ▲대전∼진주 9만4백3원 ▲대전 남부순환 11만9천2백25원 ▲신공항도로 9만7천2백29원 등이다.<송태섭기자>
1994-09-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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