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독일) AFP 연합】 독일은 현재 이라크,리비아및 이란에서 추진중인 일부 군사계획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불법 제공해 왔다고 주간지 데어 슈피겔지가 24일 폭로했다.
26일자 슈피겔지는 독일정보망(BND)의 보고를 인용,독일 군사기술과 정보를 구입하는 국가들은 위장회사를 설립한다든가 도착지를 감추는 등 『점점 더 정교하고 새로운 방법을 이용,진짜 의도를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91년 유엔의 걸프전 휴전결의안에 의거,군사시설의 해체를 약속한 이라크의 국영 알 콰콰공장에서는 미사일의 불법 제조를 시작했다고 슈피겔지는 전했다.
이라크는 또 독일자재를 이용,원자탄 제조를 가능케 할 수 있는 고성능 원심분리기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은 생물무기 제조가 가능한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슈피겔지는 BND 보고를 인용,보도했다.
26일자 슈피겔지는 독일정보망(BND)의 보고를 인용,독일 군사기술과 정보를 구입하는 국가들은 위장회사를 설립한다든가 도착지를 감추는 등 『점점 더 정교하고 새로운 방법을 이용,진짜 의도를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91년 유엔의 걸프전 휴전결의안에 의거,군사시설의 해체를 약속한 이라크의 국영 알 콰콰공장에서는 미사일의 불법 제조를 시작했다고 슈피겔지는 전했다.
이라크는 또 독일자재를 이용,원자탄 제조를 가능케 할 수 있는 고성능 원심분리기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은 생물무기 제조가 가능한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슈피겔지는 BND 보고를 인용,보도했다.
1994-09-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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