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파」 연쇄납치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구속된 일당들이 올해초 4개월 남짓 성남 분당의 한 빌라 신축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했으며 당시 40대후반의 남자 1명도 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사건발생이후 자취를 감췄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이 남자를 또 다른 공범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
경찰은 이 40대남자가 지존파두목 김기환과 절친한 사이였으며 조직원 이외의 다른 인부들과 어울리기를 꺼려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남자가 적어도 범행모의나 실행과정에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공사장에서 이들 지존파를 목격한 인부 김모씨(48·성동구 하왕십리)로부터 『당시 함께 일하던 일당은 모두 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이번에 구속된 5명은 출퇴근을 했고 두목 김은 4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자와 공사장숙소에서 숙식을 함께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 40대남자가 지존파두목 김기환과 절친한 사이였으며 조직원 이외의 다른 인부들과 어울리기를 꺼려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남자가 적어도 범행모의나 실행과정에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공사장에서 이들 지존파를 목격한 인부 김모씨(48·성동구 하왕십리)로부터 『당시 함께 일하던 일당은 모두 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이번에 구속된 5명은 출퇴근을 했고 두목 김은 4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자와 공사장숙소에서 숙식을 함께 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1994-09-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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