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자치주 「분리」 입법 철회하라/우크라의회서 최후통첩/새달까지

크림자치주 「분리」 입법 철회하라/우크라의회서 최후통첩/새달까지

입력 1994-09-24 00:00
수정 199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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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우크라이나공) AP 연합】 우크라이나의회는 22일 크림자치주 지도자들에 대해 오는 11월1일까지 분리주의 입법을 취소하지 않으면 강력한 제재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발표했다.

이같은 최후통첩 결정은 우크라이나 의회가 크림자치주 의회에 대해 중앙정부에 대한 도전을 계속할 경우 자치주 의회 활동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헌법을 수정한지 24시간이 못돼 나온 것이다.

유리 메시코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주대통령은 이날 지난 11일간의 비상대권선포를 취소한다고 발표,친러성향의 크림자치주 의회와 자신의 알력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인 바 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크림자치주 의회가 하나의 독립선언으로 간주되는 지난 5월 채택한 헌법을 계속 고수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3백5대 26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최후통첩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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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의결된 최후통첩은 모든 크림자치주 입법은 우크라이나 헌법에 부합돼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공화국 대통령도 이와관련 『이같은 일이 계속되는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994-09-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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