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중심역할 수행 조건
【도쿄=강석진특파원】 약 40억달러로 추정되는 대북한 경수로지원 자금 가운데 한국은 한국의 경수로 기술제공을 조건으로 70∼75% 수준인 28억∼30억달러(한화 2조2천4백억원∼2조4천억원 상당)를 부담할 용의가 있음을 미국에 표명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3일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보도에서 외교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경수로문제를 놓고 가장 큰 문제였던 재원확보에 전망이 보임에 따라 미국은 한국·일본·중국·러시아와의 사전협의를 바탕으로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이날 열리는 제3차 북미 고위급회담 2차회의에서 북한측에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국제 컨소시엄으로 구상중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구체적으로 재정부담을 하겠다고 밝힌 국가는 한국뿐으로 한국 자금이 없으면 KEDO설립은 무리라고 밝혔다.
【도쿄=강석진특파원】 약 40억달러로 추정되는 대북한 경수로지원 자금 가운데 한국은 한국의 경수로 기술제공을 조건으로 70∼75% 수준인 28억∼30억달러(한화 2조2천4백억원∼2조4천억원 상당)를 부담할 용의가 있음을 미국에 표명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3일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보도에서 외교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경수로문제를 놓고 가장 큰 문제였던 재원확보에 전망이 보임에 따라 미국은 한국·일본·중국·러시아와의 사전협의를 바탕으로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이날 열리는 제3차 북미 고위급회담 2차회의에서 북한측에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국제 컨소시엄으로 구상중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구체적으로 재정부담을 하겠다고 밝힌 국가는 한국뿐으로 한국 자금이 없으면 KEDO설립은 무리라고 밝혔다.
1994-09-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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