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사건과 관련,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서 민자당측이 먼저 국정조사를 제의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와함께 최기선 인천시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기간동안 관련 상임위인 재무위와 내무위에서 이 문제를 철저히 따지기로 했다.
이기택대표는 이날 『정부와 민자당이 이번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민자당이 먼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이를 여야가 공동으로 발의해야한다』면서 『야당이 주장해 국정조사가 이뤄지더라도 정부·여당의 협조없이는 조사는 커녕 면죄부만 주게 될뿐 아니라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민자당은 민주당의 이같은 국정조사요구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한종태기자>
민주당은 이와함께 최기선 인천시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기간동안 관련 상임위인 재무위와 내무위에서 이 문제를 철저히 따지기로 했다.
이기택대표는 이날 『정부와 민자당이 이번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민자당이 먼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이를 여야가 공동으로 발의해야한다』면서 『야당이 주장해 국정조사가 이뤄지더라도 정부·여당의 협조없이는 조사는 커녕 면죄부만 주게 될뿐 아니라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민자당은 민주당의 이같은 국정조사요구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한종태기자>
1994-09-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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