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5일 뇌염증세로 강원도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중인 이모씨(28·주부·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거주)가 올들어 첫 일본뇌염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일부터 열이 나는등 이상증세를 보여 지난 7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으며 국립보건원에서 일본뇌염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염환자로 최종확인됐다.
보사부는 일본뇌염이 큘렉스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7∼20일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두통및 구토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경고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씨는 지난 4일부터 열이 나는등 이상증세를 보여 지난 7일 원주기독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으며 국립보건원에서 일본뇌염항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뇌염환자로 최종확인됐다.
보사부는 일본뇌염이 큘렉스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7∼20일동안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두통및 구토등의 증세를 나타내고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경고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했다.
1994-09-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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