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연극 관계자 불구속수사 지시

나체연극 관계자 불구속수사 지시

입력 1994-09-14 00:00
수정 1994-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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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미란다」의 음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부장검사)는 13일 극단 「포스트」대표 최명효씨(39)등 관게자 3명을 불구속 수사토록 경찰에 재지휘하는 한편 이들을 송치받아 직접 조사한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원작의 전체적인 흐름과 무관하게 전라장면을 10여분에 걸쳐 공연한 점에서 미학적인 고려보다는 관객을 자극하려는 상업적 의도가 엿보인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공연이 이미 중단됐고 당사자들도 이와 유사한 공연을 계속할 의사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4-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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