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일 거부권 보유 지지/상임국·PKO 참여문제 별개

갈리,일 거부권 보유 지지/상임국·PKO 참여문제 별개

입력 1994-09-14 00:00
수정 1994-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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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7일 유엔총회서 “진출” 표명

【도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거부권을 보유하는것이 이사회 강화에 직결되는 것』이라고 강조,일본이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는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갈리 총장은 이날 기자 회견을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일본의 상임 이사국 진출과 유엔 평화 유지 활동(PKO)참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안보리 이사국이 되더라도 PKO의 참가 의무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교도 AFP 연합】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일본외상은 13일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의사를 공식 확인했다.

일본정부대변인인 이가라시 고조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가 끝난뒤 고노외상이 오는 27일 유엔총회연설에서 일본의 안보리상임이사국진출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고노외상은 이와함께 이번 유엔총회연설에서 일본은 무력사용이 포함된 평화유지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1994-09-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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