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회의,연락사무소 발표문 채택
【베를린 연합】 베를린 북미 전문가 회담이 경수로 지원 문제를 둘러싼 양측간 입장차로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은 13일 수석대표 비공식 접촉을 가진데 이어 14일 3차회담을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
북측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게리 세이모어 미 국무부 지역핵비확산국부과장등 양측 수석대표는 이날 연쇄 비공식 접촉을 갖고 경수로 모델에 관한 이견절충을 계속하는 한편 추후 회담일정에 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일단 14일 3차회담을 갖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으나 기타 다른 협의내용들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이번 회담이 잘 풀렸다면 양측 대표단간 공식접촉이 13일 속개됐을 것』이라고 말해 경수로 문제를 둘러싼 양측간 입장절충 작업이 한 고비를 맞았거나 교착 상태에 빠졌음을 시사했다.<관련기사 4면>
이번 회담에서 북측은 한국형 경수로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내보이며 러시아의 최신 가압수형 경수로 제공을 요구,재원조달상의 난점으로 볼때 사실상 한국형이 아니면 어렵다는 미측의 입장과 부딪쳐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경=이석우특파원】 한편 미북 양측은 연락사무소 교환설치 준비문제를 다룬 평양회담에서는 실무적 사항들에 합의,13일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공동발표문은 『양측은 포괄적 합의의 맥락에서 연락사무소의 교환 및 설치와 관련되는 기술적 문제들을 자세하게 논의했다』고 전제,『논의는 진지하고 협조적 분위기속에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평양회의 결과와 베를린 회의의 이견은 모두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속개될 제3차 미북한 고위급회담 2차회의에 회부돼 계속 논의된다.
【베를린 연합】 베를린 북미 전문가 회담이 경수로 지원 문제를 둘러싼 양측간 입장차로 교착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은 13일 수석대표 비공식 접촉을 가진데 이어 14일 3차회담을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
북측 김정우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과 게리 세이모어 미 국무부 지역핵비확산국부과장등 양측 수석대표는 이날 연쇄 비공식 접촉을 갖고 경수로 모델에 관한 이견절충을 계속하는 한편 추후 회담일정에 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일단 14일 3차회담을 갖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으나 기타 다른 협의내용들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이번 회담이 잘 풀렸다면 양측 대표단간 공식접촉이 13일 속개됐을 것』이라고 말해 경수로 문제를 둘러싼 양측간 입장절충 작업이 한 고비를 맞았거나 교착 상태에 빠졌음을 시사했다.<관련기사 4면>
이번 회담에서 북측은 한국형 경수로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내보이며 러시아의 최신 가압수형 경수로 제공을 요구,재원조달상의 난점으로 볼때 사실상 한국형이 아니면 어렵다는 미측의 입장과 부딪쳐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경=이석우특파원】 한편 미북 양측은 연락사무소 교환설치 준비문제를 다룬 평양회담에서는 실무적 사항들에 합의,13일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 공동발표문은 『양측은 포괄적 합의의 맥락에서 연락사무소의 교환 및 설치와 관련되는 기술적 문제들을 자세하게 논의했다』고 전제,『논의는 진지하고 협조적 분위기속에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평양회의 결과와 베를린 회의의 이견은 모두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속개될 제3차 미북한 고위급회담 2차회의에 회부돼 계속 논의된다.
1994-09-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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