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오 8시25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1동 240의6 임병훈씨(43·노동)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임씨가 딸 선주양(16·군포 D중3년)의 가슴에 공기총을 쏴 숨지게 했다.
임씨의 부인 선영분씨(47)는 『술취해 집에 들어온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 있을때 옆에 있던 딸이 엄마편을 들자 갑자기 장롱안에 있던 공기총을 꺼내 딸을 향해 1발을 발사한 뒤 집을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임씨의 부인 선영분씨(47)는 『술취해 집에 들어온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 있을때 옆에 있던 딸이 엄마편을 들자 갑자기 장롱안에 있던 공기총을 꺼내 딸을 향해 1발을 발사한 뒤 집을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1994-09-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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