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 김정일은 정부대표단을 통해 외국 국가원수들과 인사를 교환하는등 사실상 국가 주석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일은 북한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부주석 박성철을 통해 「리비아 혁명절」경축사절로 현지에 체류중인 아프리카 수단과 말리공화국의 대통령과 「인사」를 교환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김정일은 북한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부주석 박성철을 통해 「리비아 혁명절」경축사절로 현지에 체류중인 아프리카 수단과 말리공화국의 대통령과 「인사」를 교환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4일 보도했다.
1994-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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