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구애 안받고 결제처리 빨라/간편성 추구 젊은층에 인기… 발행비용 많은게 흠
지난 7월 중순 신세계가 백화점업계 최초로 선불카드 「신세계 뉴기프트카드」를 발매한데 이어 9월1일부터 롯데와 현대백화점이 「샤롯데카드」,「현대 기프트카드」란 이름으로 각각 선불카드를 선보였다.
또 미도파도 10일을 전후,「미도파 드림기프트카드」를 발매할 예정이며 기타 다른 백화점과 교보문고 등의 대형서점 및 정유사·편의점 등에서도 발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선불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불카드란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거래당 금액이 기록된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잔액내에서 수시로 물품구입이나 용역을 자유롭게 제공받을 수 있는 카드. PREPAID CARD,P.P카드,대금지불카드,요금선불카드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선진기법의 결제수단으로서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한 새로운 쇼핑수단의 하나이기도한 선불카드는 고객이 미리 현금을 주고 카드를 구입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상품권과 구매 및 사용방법이 유사하다.그러나 선불카드의 경우 유통에서 거래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거스름돈에 구애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물품구매시 카드 뒷면에 사용일과 구매액 잔액을 처리하는 처리속도가 15초 이내밖에 안걸려 일반상품권이나 카드로 결제할때보다 빠른 것이 특징.
따라서 백화점 식품매장이나 E마트 등과같은 양판점처럼 단위당 구매금액은 적으나 구매빈도가 높은 매장에서 사용이 편리하다.현재 발행된 백화점 중심 선불카드의 금액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2종류가 주종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선불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지난해 대전EXPO 때. 「하나로카드」라는 명칭으로 5종을 선보였으나 카드사용에 필요한 행사장내 시설미비와 일반시민의 이해도 부족으로 당초 판매목표였던 1백96억원에 훨씬 못미치는 65억원을 판매하는데 그친바 있다.
그러나 이웃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우 백화점 슈퍼마켓 지하철 식당 등에서 대금지불 수단으로 선불카드가 보편화 되어있는 점을 감안할때 관련업계에서는 우리도 멀지않아 이용자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불카드는 위조방지가 생명으로 카드와 RW기(READ WRITE)의 상호보완 장치때문에 업계에서 최초발행시 고정투자가 필요합니다.또 카드발행 비용이 1장당 7백원으로 기존의 종이상품권에 비해 10배가량 비싸지만 패션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신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카드발행에 동참하는 업체들이 급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신세계백화점 박주성홍보과장의 이야기.
실제로 신세계의 경우 선불카드는 발매이후 하루 평균 9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상품권 매출의 16.5%에 해당되며 이용자의 60%이상이 20대와 30대 초반의 젊은 직장여성들의 것으로 알려졌다.<장경자기자>
지난 7월 중순 신세계가 백화점업계 최초로 선불카드 「신세계 뉴기프트카드」를 발매한데 이어 9월1일부터 롯데와 현대백화점이 「샤롯데카드」,「현대 기프트카드」란 이름으로 각각 선불카드를 선보였다.
또 미도파도 10일을 전후,「미도파 드림기프트카드」를 발매할 예정이며 기타 다른 백화점과 교보문고 등의 대형서점 및 정유사·편의점 등에서도 발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선불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불카드란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거래당 금액이 기록된 카드를 발급받아 카드 잔액내에서 수시로 물품구입이나 용역을 자유롭게 제공받을 수 있는 카드. PREPAID CARD,P.P카드,대금지불카드,요금선불카드 등의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선진기법의 결제수단으로서 유통시장 개방에 대응한 새로운 쇼핑수단의 하나이기도한 선불카드는 고객이 미리 현금을 주고 카드를 구입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상품권과 구매 및 사용방법이 유사하다.그러나 선불카드의 경우 유통에서 거래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거스름돈에 구애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물품구매시 카드 뒷면에 사용일과 구매액 잔액을 처리하는 처리속도가 15초 이내밖에 안걸려 일반상품권이나 카드로 결제할때보다 빠른 것이 특징.
따라서 백화점 식품매장이나 E마트 등과같은 양판점처럼 단위당 구매금액은 적으나 구매빈도가 높은 매장에서 사용이 편리하다.현재 발행된 백화점 중심 선불카드의 금액은 5만원권과 10만원권 2종류가 주종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 선불카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지난해 대전EXPO 때. 「하나로카드」라는 명칭으로 5종을 선보였으나 카드사용에 필요한 행사장내 시설미비와 일반시민의 이해도 부족으로 당초 판매목표였던 1백96억원에 훨씬 못미치는 65억원을 판매하는데 그친바 있다.
그러나 이웃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우 백화점 슈퍼마켓 지하철 식당 등에서 대금지불 수단으로 선불카드가 보편화 되어있는 점을 감안할때 관련업계에서는 우리도 멀지않아 이용자들의 숫자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불카드는 위조방지가 생명으로 카드와 RW기(READ WRITE)의 상호보완 장치때문에 업계에서 최초발행시 고정투자가 필요합니다.또 카드발행 비용이 1장당 7백원으로 기존의 종이상품권에 비해 10배가량 비싸지만 패션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신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 카드발행에 동참하는 업체들이 급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신세계백화점 박주성홍보과장의 이야기.
실제로 신세계의 경우 선불카드는 발매이후 하루 평균 9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상품권 매출의 16.5%에 해당되며 이용자의 60%이상이 20대와 30대 초반의 젊은 직장여성들의 것으로 알려졌다.<장경자기자>
1994-09-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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