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안보리상임국 조기 진출 무산/유엔 실무협상 이견

독·일/안보리상임국 조기 진출 무산/유엔 실무협상 이견

입력 1994-08-31 00:00
수정 1994-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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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사국확대 기도 실패

【유엔본부 AFP 연합】 유엔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확대문제를 둘러싼 실무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오는 95년까지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려는 독일과 일본의 기도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서방외교관들이 29일 말했다.

안보리확대개편 실무협의팀은 지난해 12월 구성돼 상임이사국확대계획 초안작성작업을 벌여왔지만 유엔총회 개막 2주일을 앞두기까지 회원국들의 총의를 수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의 참가자들은 2주일후 유엔총회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안보리 회원국수를 늘려야 한다는 광범위한 합의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회원국들의 입장을 확인하는데 있어 토론이 실질적이고 건설적이었지만 회원국수와 지위를 논의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1994-08-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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