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토지거래허가제 판결/타임캡슐에 보존된다

대법 토지거래허가제 판결/타임캡슐에 보존된다

입력 1994-08-28 00:00
수정 199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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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합의체 판결중 선정

대법원은 27일 서울정도 6백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시로부터 선정을 의뢰받은 타임캡슐 보존용 판결문으로 91년 11월 24일 대법원전원합의체판결인 「토지거래허가제에 관한 판결」을 선정,발표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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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결은 토지거래허가지역안에서 허가없이 땅을 사고 팔았어도 사후에 허가를 받으면 계약이 유효하다는 내용으로 이 판결이후 토지매매후에 거래허가를 받는 토지거래관행을 제시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선정의 기준으로 우리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국민일상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판결 가운데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13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판결중에서 골랐다고 밝혔다.<노주석기자>

1994-08-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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