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쿠바와 난민문제 한정” 회담
【아바나·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피델 카스트로 쿠바대통령은 24일 쿠바의 문호는 열려있으며 국민들은 자유롭게 쿠바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밤 2시간반동안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연설하는 가운데 『우리는 국경경비대에 불법탈출과 관련해 좀더 유연한 대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함으로써 쿠바당국이 난민유출을 막을 의사가 없다는 점을 처음으로 분명히 했다.
카스트로는 미국인들이 배를 쿠바로 가지고 와서 난민을 데려갈 수 있으며 쿠바에서 연료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해 자국민의 출국을 방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사태는 미국의 쿠바고립정책에서 비롯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정부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난민수용촌으로 개조해 선상난민 6만명을 수용키로하는 한편,이를 위해 이곳에 병력을 증파하겠다고 존 쉬헌 합참작전국장이 25일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25일 미국은 쿠바와 난민사태를 논의할 의사를 갖고 있지만 회담을 그 주제이상으로 확대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아바나·워싱턴 AP AFP 로이터 연합】 피델 카스트로 쿠바대통령은 24일 쿠바의 문호는 열려있으며 국민들은 자유롭게 쿠바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밤 2시간반동안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연설하는 가운데 『우리는 국경경비대에 불법탈출과 관련해 좀더 유연한 대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함으로써 쿠바당국이 난민유출을 막을 의사가 없다는 점을 처음으로 분명히 했다.
카스트로는 미국인들이 배를 쿠바로 가지고 와서 난민을 데려갈 수 있으며 쿠바에서 연료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해 자국민의 출국을 방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사태는 미국의 쿠바고립정책에서 비롯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정부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난민수용촌으로 개조해 선상난민 6만명을 수용키로하는 한편,이를 위해 이곳에 병력을 증파하겠다고 존 쉬헌 합참작전국장이 25일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25일 미국은 쿠바와 난민사태를 논의할 의사를 갖고 있지만 회담을 그 주제이상으로 확대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1994-08-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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