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연 모의고사 분석/하위권 논술성적 큰 차
9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90일 앞두고 상위권 수험생은 대학별고사(본고사)에,중하위권 수험생은 수능시험에 역점을 둬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계열구분없이 실시한 국어·논술·영어등 본고사과목에 있어서는 인문계 학생들이 자연계보다 평균 1∼8점 높은 성적을 보였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필수)는 25일 지난 6월 전국 1천7백8개 고교(학원포함) 46만8천여명과 7월 5백76개 고교(학원포함) 8만4천여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른 모의 수능시험과 본고사성적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모의고사에서 시험지를 상위권인 서울대지망생용(A형)과 중위권지망자용(B형),하위권지망자용(C형)으로 구분,난이도와 출제유형을 달리 했으며 선택과목은 단일유형으로 실시했다.
분석결과 오는 11월23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의 경우 상위권학생(A형)의 평균점수는 인문계열 1백62.5,자연계열 1백66.3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성적 결과 1백60점이상인 상위권은 전체수험생 78만여명의 2.91%에 해당하는 2만2천여명이었다.
중위권학생(B형)의 평균은 인문계 1백39.4점 자연계 1백42.6점이며 하위권학생(C형)은 인문계 1백12.3점 자연계 1백14.9점으로 나타났다.
상위권학생들은 수능성적에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본고사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며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능이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예컨대 내신을 제외한 수능과 본고사만으로 전형을 한다고 전제,이의 비중을 각각 33%,67%로 출제한 A형의 경우 실제 본고사성적 비중은 인문계 80%,자연계 81%로 높았다.
대학별고사 성적은 인문계가 상위권학생의 경우 자연계보다 1∼8점,중위권은 3∼4점,하위권이 3∼5점정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논술은 상위권보다는 오히려 하위권으로 갈수록 수험생간 점수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논술시험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논술보다는 수학과 영어가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박선화·박찬구기자>
9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90일 앞두고 상위권 수험생은 대학별고사(본고사)에,중하위권 수험생은 수능시험에 역점을 둬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계열구분없이 실시한 국어·논술·영어등 본고사과목에 있어서는 인문계 학생들이 자연계보다 평균 1∼8점 높은 성적을 보였다.
입시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필수)는 25일 지난 6월 전국 1천7백8개 고교(학원포함) 46만8천여명과 7월 5백76개 고교(학원포함) 8만4천여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른 모의 수능시험과 본고사성적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모의고사에서 시험지를 상위권인 서울대지망생용(A형)과 중위권지망자용(B형),하위권지망자용(C형)으로 구분,난이도와 출제유형을 달리 했으며 선택과목은 단일유형으로 실시했다.
분석결과 오는 11월23일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의 경우 상위권학생(A형)의 평균점수는 인문계열 1백62.5,자연계열 1백66.3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성적 결과 1백60점이상인 상위권은 전체수험생 78만여명의 2.91%에 해당하는 2만2천여명이었다.
중위권학생(B형)의 평균은 인문계 1백39.4점 자연계 1백42.6점이며 하위권학생(C형)은 인문계 1백12.3점 자연계 1백14.9점으로 나타났다.
상위권학생들은 수능성적에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본고사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며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능이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예컨대 내신을 제외한 수능과 본고사만으로 전형을 한다고 전제,이의 비중을 각각 33%,67%로 출제한 A형의 경우 실제 본고사성적 비중은 인문계 80%,자연계 81%로 높았다.
대학별고사 성적은 인문계가 상위권학생의 경우 자연계보다 1∼8점,중위권은 3∼4점,하위권이 3∼5점정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논술은 상위권보다는 오히려 하위권으로 갈수록 수험생간 점수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논술시험이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상위권은 상대적으로 논술보다는 수학과 영어가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박선화·박찬구기자>
1994-08-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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