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을 운영하는 한국PC통신(주) 노동조합(위원장 양순호)이 18,19일의 경고파업에 이어 22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하이텔이용자 신규가입과 탈퇴,요금청구,공개자료등록 등의 업무가 중단됐다.
노조측은 『혜화전산센터내 운영요원 15명은 파업을 유보하고 있어 이용자들에 대한 통신서비스는 아직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오는 25일까지 회사측과 재협상을 벌여 결렬되면 전면파업에 돌입,통신서비스가 전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호기자>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하이텔이용자 신규가입과 탈퇴,요금청구,공개자료등록 등의 업무가 중단됐다.
노조측은 『혜화전산센터내 운영요원 15명은 파업을 유보하고 있어 이용자들에 대한 통신서비스는 아직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오는 25일까지 회사측과 재협상을 벌여 결렬되면 전면파업에 돌입,통신서비스가 전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호기자>
1994-08-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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