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아주게임 불참 시사/일 통신/OCA서 대만총통 초청에 불만

중,일 아주게임 불참 시사/일 통신/OCA서 대만총통 초청에 불만

입력 1994-08-23 00:00
수정 199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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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중국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오는 10월에 개막되는 히로시마 아시아경기대회에 이등휘대만총통을 초청한 것과 관련,이총통이 일본방문을 강행하면 중국은 히로시마대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일본 대회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때문에 대회조직위원회는 중국의 대회보이콧 시사가 대회를 앞두고 커다란 정치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판단아래 대응에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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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지난 22일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한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왕 의원은 AI 기본조례 제정, 노동 취약계층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등 미래 대비 정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왕 의원은 2025년 6월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인간 중심 AI 정책’ 추진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AI 산업·윤리·교육 3대 분야 후속 조례안 통과를 견인하는 등 서울시가 미래 기술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노동 취약계측 보호에도 앞장섰다. ‘서울시 고령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보호 조례안’을 발의하여 고령자 고용안정과 존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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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올림픽위원회 간부는 지난달 히로시마에서 열린 아시아대회 참가국·지역선수단장회의 때 OCA의 무타레브사무국장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중국은 이총통의 히로시마방문이 실현되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해 대회의 불참가능성을 시사했다.

1994-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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