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96년 3월/의정부/97년 시행
정부는 오는 9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륜사업 개최지로 춘천과 의정부를 확정했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륜사업의 유치를 신청한 6개도시를 대상으로 학계및 체육계등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제1후보지로 춘천,제2후보지로 의정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도시의 경륜사업 시행은 춘천이 오는 96년 3월부터이며 의정부는 1년뒤인 97년 이후부터 실시하게 된다.
제1후보지로 선정된 춘천은 춘천시가 경륜사업을 춘천권 관광 개발계획과 연계,이미 1만여평의 부지를 확보한데다 경륜장 주변을 체육공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는등 다른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정부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지로 배후 인구가 많고 기존의 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이점을 안고있다.
춘천시는 기존의 벨로드롬을 개보수 하는등 내년말까지 모든 준비를 끝내기로 했으며 의정부시도 97년 이전에 모든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화체육부는 경륜사업의 모든 수입금을 전액 공익자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아래 총 매출액의 73%를 환급금으로 지급하며 10%는 지방재정,교육재정과 농어촌개발에 각각 2%씩 지원된다.
매출액의 13%에 달하는 수익금은 운영경비를 제외한 30%는 청소년육성기금,17.5%는 공업발전기금,10%는 지방체육지원,2.5%는 문화체육부장관이 정하는 공익사업에 쓰이고 나머지 40%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된다.
이장관은 『오는 24일부터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에서 시범 운영될 경륜사업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여론을 감안,경마의 경우 10만원인 투표상한액을 3만원으로 낮추는등 사행심을 유발할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는등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관은 오는 2002년의 월드컵유치와 관련,각 시도의 경기장 시설확보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충남의 천안과 경기의 부천등 5∼6개 지역이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인천과 부산등을 합하면 12∼13개의 경기장이 월드컵 개최에 적합할 것으로 보여 경쟁국인 일본의 11개소보다 앞선다고 말했다.<배성국기자>
정부는 오는 9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륜사업 개최지로 춘천과 의정부를 확정했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륜사업의 유치를 신청한 6개도시를 대상으로 학계및 체육계등 각계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제1후보지로 춘천,제2후보지로 의정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도시의 경륜사업 시행은 춘천이 오는 96년 3월부터이며 의정부는 1년뒤인 97년 이후부터 실시하게 된다.
제1후보지로 선정된 춘천은 춘천시가 경륜사업을 춘천권 관광 개발계획과 연계,이미 1만여평의 부지를 확보한데다 경륜장 주변을 체육공원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는등 다른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정부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지로 배후 인구가 많고 기존의 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이점을 안고있다.
춘천시는 기존의 벨로드롬을 개보수 하는등 내년말까지 모든 준비를 끝내기로 했으며 의정부시도 97년 이전에 모든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화체육부는 경륜사업의 모든 수입금을 전액 공익자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아래 총 매출액의 73%를 환급금으로 지급하며 10%는 지방재정,교육재정과 농어촌개발에 각각 2%씩 지원된다.
매출액의 13%에 달하는 수익금은 운영경비를 제외한 30%는 청소년육성기금,17.5%는 공업발전기금,10%는 지방체육지원,2.5%는 문화체육부장관이 정하는 공익사업에 쓰이고 나머지 40%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된다.
이장관은 『오는 24일부터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에서 시범 운영될 경륜사업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여론을 감안,경마의 경우 10만원인 투표상한액을 3만원으로 낮추는등 사행심을 유발할수 있는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는등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관은 오는 2002년의 월드컵유치와 관련,각 시도의 경기장 시설확보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충남의 천안과 경기의 부천등 5∼6개 지역이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인천과 부산등을 합하면 12∼13개의 경기장이 월드컵 개최에 적합할 것으로 보여 경쟁국인 일본의 11개소보다 앞선다고 말했다.<배성국기자>
1994-08-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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