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은 19일 「일·북한 국교정상화교섭에 임하는 일본국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교정상화교섭이 재개되더라도 북한 핵무기개발문제의 해결 없이는 국교정상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앞으로도 견지할 생각이며 북한과의 교섭에 즈음해서는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나간다는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일본대사관측은 『지난 10일 야마시타(산하)신임주한대사가 주일한국기자단과의 공동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의혹이 해소되지 않더라도 국교정상화 교섭이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그에 따라 일본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처럼 일부 보도된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본대사관측은 『지난 10일 야마시타(산하)신임주한대사가 주일한국기자단과의 공동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의혹이 해소되지 않더라도 국교정상화 교섭이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그에 따라 일본 정부의 입장이 바뀐 것처럼 일부 보도된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1994-08-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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