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플랜트설계 해외위탁/엔화강세로… 한국·필리핀사에 이전

일,플랜트설계 해외위탁/엔화강세로… 한국·필리핀사에 이전

입력 1994-08-19 00:00
수정 1994-08-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이 플랜트설계분야에서도 엔화강세에 따른 원가절감을 위해 한국과 동남아 등에 업무를 이전하고 있다.

18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일본의 니키,치요다 화공건설,토요엔지니어링 등은 해외플랜트의 설계비용이 일본의 20%에 불과한 한국의 삼성 및 현대에 설계업무를 위탁했다.

니키는 최근 계약한 태국의 윤활유제조플랜트에 대한 도면 및 사양서작성 등의 상세설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전면 위탁했고 필리핀 등에도 다른 설계업무의 일부를 부분 위탁했다.토요엔지니어링도 말레이시아에서 수주한 가스분리플랜트의 기본설계의 일부와 기자재조달업무를 현대에 이관할 계획이다.

무공은 일본기업이 지속적인 엔화강세로 해외플랜트수주 환경이 악화되자 한국 등 외국기업과의 공동입찰 등 합작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그 분야도 최근에는 설계 등 엔지니어링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오일만기자>

1994-08-19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