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도 연합】 김대중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은 17일 남북 최고지도자들이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중재하에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
김이사장은 일본 교도통신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9월의 제3차 북·미고위급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클린턴 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과 북한의 실질적 지도자인 김정일을 워싱턴으로 초청,정상회담을 중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일본 교도통신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9월의 제3차 북·미고위급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클린턴 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과 북한의 실질적 지도자인 김정일을 워싱턴으로 초청,정상회담을 중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1994-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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