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더그가 몰고온 비로 전국 9개 다목적 댐의 평균 저수율이 42.4%로 그 전(38%)보다 4.4%포인트가 높아졌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가뭄이 특히 심했던 섬진강댐 저수율은 1.9%에서 9%로 높아졌고 당분간 계속될 상류에서의 유입으로 올 연말까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남강댐 저수율도 33.1%에서 50.7%로,대청댐은 39.5%에서 43.7%로 각각 높아졌다.
건설부는 이번 비로 모든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이 내년 여름까지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가뭄이 특히 심했던 섬진강댐 저수율은 1.9%에서 9%로 높아졌고 당분간 계속될 상류에서의 유입으로 올 연말까지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남강댐 저수율도 33.1%에서 50.7%로,대청댐은 39.5%에서 43.7%로 각각 높아졌다.
건설부는 이번 비로 모든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이 내년 여름까지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94-08-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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