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 노조 내주부터 부분파업

한국PC통신 노조 내주부터 부분파업

입력 1994-08-10 00:00
수정 1994-08-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컴퓨터통신망 「하이텔」을 운영하는 한국PC통신 노동조합(위원장 양순호)은 9일 하오 회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갖고 다음주부터 부분파업등 쟁의행위에 돌입키로 했다.

노조는 이날 전체조합원 1백29명중 91.6%가 투표에 참가,83.9% 찬성으로 쟁의를 가결했으며 이번주까지 회사측과 협상을 벌인뒤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주부터 태업등 단계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4-08-1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