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22일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30대재벌 중 아직까지 내부거래 조사를 받지 않은 한진그룹과 한화그룹 등 12개재벌을 오는 22일부터 두차례로 나눠 조사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진·한화·롯데·대림·동아건설·한일·동향·진로·우성·극동·한보·벽산그룹 등 12개 그룹을 1차(8·22∼9·11),2차(10·4∼11·11)로 나눠 단계적인 정밀조사에 들어간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재벌들 사이에 계열사와 비계열사를 차별하는 불공정 내부거래 관행이 고질화돼 있어 올해 안에 30대재벌의 내부거래 조사를 끝낼 예정』이라며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과징금을 물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종석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0대재벌 중 아직까지 내부거래 조사를 받지 않은 한진그룹과 한화그룹 등 12개재벌을 오는 22일부터 두차례로 나눠 조사한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진·한화·롯데·대림·동아건설·한일·동향·진로·우성·극동·한보·벽산그룹 등 12개 그룹을 1차(8·22∼9·11),2차(10·4∼11·11)로 나눠 단계적인 정밀조사에 들어간다.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재벌들 사이에 계열사와 비계열사를 차별하는 불공정 내부거래 관행이 고질화돼 있어 올해 안에 30대재벌의 내부거래 조사를 끝낼 예정』이라며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과징금을 물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종석기자>
1994-08-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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