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키예프 로이터 AP 연합】 91년 소련이 붕괴한 후 긴장된 관계가 지속되어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대통령은 두나라 관계개선의 초석이라고 말해온 한 포괄적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양국관리들이 7일 밝혔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공보실은 옐친대통령이 5일 지난달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쿠츠마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통해 본래 92년에 논의되었던 양국간의 포괄협정의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협정안을 마련해서 조인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공보실은 옐친대통령이 5일 지난달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쿠츠마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통해 본래 92년에 논의되었던 양국간의 포괄협정의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협정안을 마련해서 조인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1994-08-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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