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연합】 중국대만간 관계개선 협의창구인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만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는 4일 대북에서 개막된 고위회담에서 양국간 어업분규에 관한 주요 이견을 해소,협정 서명단계에 이르렀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가 5일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해협회의 당수비부회장과 해기회의 초인화부회장이 첫날 회담을 마친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밖의 몇몇 현안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별도로 열린 두 단체의 부비서장회담에서도 학생교류,유적공동조사 및 과학정보교류등에 관해 잠정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차이나 데일리는 해협회의 당수비부회장과 해기회의 초인화부회장이 첫날 회담을 마친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밖의 몇몇 현안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별도로 열린 두 단체의 부비서장회담에서도 학생교류,유적공동조사 및 과학정보교류등에 관해 잠정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1994-08-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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