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4일 『현대중공업의 노사분규는 1천5백여개에 달하는 중소 납품업체들을 부도 직전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며 『납품단가의 동결과 대기업의 60%에 불과한 임금을 감내하며 땀 흘리는 부품업체의 근로자들을 생각해서라도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협중앙회는 또 노동부는 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의 악순환을 뿌리뽑기 위해 비합법적인 쟁의행위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필요하다면 긴급조정권 발동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현대에 납품하는 중소 하청업체들도 이 날 조업단축과 매출손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종업원 62명 규모의 M금속은 지난 달 15일 이후 납품이 중단돼 현재 1억5천만원어치의 재고가 쌓였으며,고압호스를 납품하는 D산업은 20일 전부터 납품중단으로 올 생산계획을 대폭 축소해야 할 형편이다.이 회사는 분규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면 원자재 대금 및 인건비 지급 등으로 부도위기를 맞게 된다고 강조했다.<김현철기자>
기협중앙회는 또 노동부는 매년 되풀이되는 파업의 악순환을 뿌리뽑기 위해 비합법적인 쟁의행위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필요하다면 긴급조정권 발동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현대에 납품하는 중소 하청업체들도 이 날 조업단축과 매출손실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종업원 62명 규모의 M금속은 지난 달 15일 이후 납품이 중단돼 현재 1억5천만원어치의 재고가 쌓였으며,고압호스를 납품하는 D산업은 20일 전부터 납품중단으로 올 생산계획을 대폭 축소해야 할 형편이다.이 회사는 분규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면 원자재 대금 및 인건비 지급 등으로 부도위기를 맞게 된다고 강조했다.<김현철기자>
1994-08-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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