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평화안/주민투표로 결정/세계시사

보스니아 평화안/주민투표로 결정/세계시사

입력 1994-08-03 00:00
수정 1994-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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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그라드·사라예보·본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2일 국제평화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평화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것임을 시사했다.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의회의 몸칠로 크라이스니크의장은 『국제사회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경우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주민투표실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도 보스니아 영토분할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평화안에 거부입장을 표명하면서 재협상을 제안했다.

서울시의회, AI 시대 일자리 위기 해법 모색…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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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제평화안을 마련한 미국과 러시아·프랑스등 5개 협상국들은 세르비아계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독일과 프랑스 관리들이 밝혔다.

1994-08-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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