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사라예보·본 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는 2일 국제평화안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를 유도하기 위해 국제평화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것임을 시사했다.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의회의 몸칠로 크라이스니크의장은 『국제사회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경우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주민투표실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도 보스니아 영토분할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평화안에 거부입장을 표명하면서 재협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제평화안을 마련한 미국과 러시아·프랑스등 5개 협상국들은 세르비아계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독일과 프랑스 관리들이 밝혔다.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의회의 몸칠로 크라이스니크의장은 『국제사회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경우 세르비아계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도록 주민투표실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도 보스니아 영토분할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평화안에 거부입장을 표명하면서 재협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제평화안을 마련한 미국과 러시아·프랑스등 5개 협상국들은 세르비아계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독일과 프랑스 관리들이 밝혔다.
1994-08-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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