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첫 시민 상담실 개설/조계종 동산반야회/법률문제 등 무료로

불교계 첫 시민 상담실 개설/조계종 동산반야회/법률문제 등 무료로

입력 1994-07-31 00:00
수정 1994-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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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 동산반야회(회장 김재일)가 불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민상담실을 30일 개설했다.서울 종로구 견지동 95­2 「한국불교시민상담실」(제주은행 옆·732­1206)이 그것.하화중생의 보살도를 실천하기위해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이 상담실은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내용은 불교의 교리는 물론 불교입문에 관한 안내,사찰및 법회안내,경조사 처리,법률문제 등으로 되어있다.특히 어려운 이웃의 경조사 가운데 장의절차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제도를 도입,주야간상담(야간은 전화이용)에 응하는 한편 극빈자들은 49재까지 무료로 돌보아줄 계획이다.법률문제는 상담실과 자매기관이기도한 동산불교대 출신 변호사들을 고문으로 초빙,해결해주기로 했다.

이밖에 문화·취미·건강과 관련한 상설강좌도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상담실을 불심의 교감장소로 활용한다는 방침.<황규호기자>

1994-07-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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