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 로이터 연합】 시리아는 28일 요르단이 이스라엘과 전쟁상태 종식성명에 서명한 데 대해 처음으로 직접 비난을 가하고 유대 국가와의 불완전한 평화를 도출하려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 기관지 알 바트는 후세인 요르단 국왕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공동 평화선언을 발표한 것과 관련,「놀라운 전개」라고 논평하고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간의 팔레스타인 자치협정과 마찬가지로 3년전 마드리드에서 출범한 다자간 중동평화 협상의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리아 정부 기관지 알 바트는 후세인 요르단 국왕과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5일 워싱턴에서 공동 평화선언을 발표한 것과 관련,「놀라운 전개」라고 논평하고 그러나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간의 팔레스타인 자치협정과 마찬가지로 3년전 마드리드에서 출범한 다자간 중동평화 협상의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1994-07-2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