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철호기자】 인천시 동구 만석동 (주)대우중공업 노사협상이 25일 올해 임금 7.2%인상에 합의함으로써 완전타결됐다.
이회사 노조는 이날 하오 2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지난 22일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기본급 7.2%인상(기본급 4만5천원) ▲가족수당 5천원지급 ▲성과급 1백20%지급 ▲단체 정기보험가입등 올해 임금인상안을 73.6%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노조는 지난 5월31일부터 ▲기본급 13.57%인상 ▲상여금 1백%인상 ▲노조 전임자 11명 증원등을 요구하며 12차례 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기본급 6.37%인상 ▲성과급 50% 지급안을 고수해 결렬되자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을 신고했었다.
이회사 노조는 이날 하오 2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지난 22일 회사측과 잠정합의한 ▲기본급 7.2%인상(기본급 4만5천원) ▲가족수당 5천원지급 ▲성과급 1백20%지급 ▲단체 정기보험가입등 올해 임금인상안을 73.6%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노조는 지난 5월31일부터 ▲기본급 13.57%인상 ▲상여금 1백%인상 ▲노조 전임자 11명 증원등을 요구하며 12차례 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기본급 6.37%인상 ▲성과급 50% 지급안을 고수해 결렬되자 지난 1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을 신고했었다.
1994-07-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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