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가뭄 극복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국민성금 모금운동을 벌이는 한편 국민들이 전기와 물을 스스로 절약하는 「국민생활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관련기사 8면>
이와 관련,이영덕국무총리는 26일 담화를 발표,가뭄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국민운동의 전개를 제안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농업용수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현재 공사를 집행중인 1백6개지구의 대·중 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오는 98년까지 조기에 마무리짓고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어 연고지역에서 가뭄극복 지원활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세기정책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농어촌 구조조정및 지원사업비 42조원과 농특세 15조원의 무자계획을 일부 조정,암반지하수를 다목적 용도로 개발해 농업용수와 농어촌지역 식수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이영덕국무총리는 26일 담화를 발표,가뭄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국민운동의 전개를 제안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농업용수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현재 공사를 집행중인 1백6개지구의 대·중 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오는 98년까지 조기에 마무리짓고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어 연고지역에서 가뭄극복 지원활동을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이세기정책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농어촌 구조조정및 지원사업비 42조원과 농특세 15조원의 무자계획을 일부 조정,암반지하수를 다목적 용도로 개발해 농업용수와 농어촌지역 식수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994-07-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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