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여신 6∼7조원에 그칠듯/상반기의 40∼45%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중 기업과 가계 등 민간부문에 대한 통화 공급량을 상반기의 절반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따라서 민간부문에 대한 통화공급량은 상반기 중 15조원의 40∼45%선인 6조∼7조원에 그칠 전망이다.기업과 가계는 은행 돈 쓰기가 어려워지는 셈이다.
한국은행 김영대 자금부장은 22일 『하반기에는 상반기(5조5천억원)의 두배에 가까운 10조원의 통화가 공급되지만 정부 및 해외 부문에서 대규모 통화증발 요인이 있어 민간여신의 축소는 불가피하다』며 『금융기관의 과도한 민간여신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들어 소비성 가계대출을 늘려온 은행의 자금운용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지난 84년 은행권에 연 8%의 저리로 지원한 산업합리화 자금(3조원)중 2천8백억원을 오는 23일까지 거둬들이기로 했다.또 상업어음과 무역어음 할인실적의 50%를 정책금융으로 지원해 주는 총액 대출제의 한도를 축소,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규모를 줄일 방침이다.
따라서 하반기의 통합공급 규모를 10조원으로 볼 때 민간부문에 돌아오는 몫은 6조∼7조원 밖에 안된다.<우득정기자>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중 기업과 가계 등 민간부문에 대한 통화 공급량을 상반기의 절반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따라서 민간부문에 대한 통화공급량은 상반기 중 15조원의 40∼45%선인 6조∼7조원에 그칠 전망이다.기업과 가계는 은행 돈 쓰기가 어려워지는 셈이다.
한국은행 김영대 자금부장은 22일 『하반기에는 상반기(5조5천억원)의 두배에 가까운 10조원의 통화가 공급되지만 정부 및 해외 부문에서 대규모 통화증발 요인이 있어 민간여신의 축소는 불가피하다』며 『금융기관의 과도한 민간여신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들어 소비성 가계대출을 늘려온 은행의 자금운용에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 지난 84년 은행권에 연 8%의 저리로 지원한 산업합리화 자금(3조원)중 2천8백억원을 오는 23일까지 거둬들이기로 했다.또 상업어음과 무역어음 할인실적의 50%를 정책금융으로 지원해 주는 총액 대출제의 한도를 축소,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규모를 줄일 방침이다.
따라서 하반기의 통합공급 규모를 10조원으로 볼 때 민간부문에 돌아오는 몫은 6조∼7조원 밖에 안된다.<우득정기자>
1994-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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