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 차시장 추가개방 압력/서울양보안에 부정적 반응

미,한국 차시장 추가개방 압력/서울양보안에 부정적 반응

입력 1994-07-19 00:00
수정 199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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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중 “수입차 반감” 해소책 등 요구

【워싱턴 연합】 미국은 빠르면 금주중 한국 정부가 앞서 제시한 자동차 시장 개방 양보안에 대한 반응을 보일 예정이나 그 내용이 한국에게는 『사뭇 부정적일 것』이라고 미통상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한국이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경제협의회에서 수입 관세를 현행 10%에서 2% 포인트 내릴 용의가 있음을 포함한 자동차 시장 개방 확대에 관한 양보안을 제시하기는 했으나 『이는 미국측 기대에 여전히 크게 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이에 따라 미정부가 빠르면 금주중 한국측에 추가 요구 사항을 통보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특히 관심을 갖는 부문은 한국 정부가 수입차에 대한 한국민의 반감을 실질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어떤 방안을 강구하고 있느냐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한미 통상 문제에 관여하는 워싱턴의 소식통들도 앞서 두 나라 통상 관계가 최근들어 「전례없이 불편」해졌음을 상기시키면서 미국이 경제협력대화(DEC)를 더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라고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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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소식통은 이에 따라 특히 USTR 및 상무부를 중심으로 한 미정부 통상 실무파트에서 한국 자동차와 수입 소시지 문제에 「본보기」로 슈퍼 301조를 적용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대두되고 있기는 하나 북한 문제가 걸려 쉽게 실현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4-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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