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흑자편성 계획/정 부총리,전경련세미나서 밝혀
【제주=김현철기자】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현재 연 6%선인 고질적인 인플레압력(소비자물가상승률)을 연차적으로 낮춰 연 3∼4%선의 안정체질로 바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총리는 이날 전경련이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최고경영자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운용과 기업행동」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물가안정체제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말했다.정부총리는 생산·투자 등 실물경제의 성장은 민간기업에게 맡기되 정부역할의 초점을 물가안정 쪽으로 과감하게 옮겨 올해 통화증가율을 14%내외로 억제하고 내년예산을 흑자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있는 임금·금리·지가수준의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진경제로의 이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 경제의 인플레체질이며,인플레율이 매년 3%내외로 유지되는 구조적인 안정체질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총리는 기업이 경쟁일선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연내에 민자유치법시행령을 만들어 내년초부터 민자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부기반과 설비를 대폭 늘리고 인적 자본확충을 위해 교육투자와 산업인력수급안정 및 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운용정책 못지않게 국가경쟁력강화에 대한 기업의 의지와 행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업들은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기업의 인력확보를 위해선 앞으로 97년까지 3년간 총6천3백억원의 장기저리자금을 직업훈련시설확충에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김현철기자】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7일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현재 연 6%선인 고질적인 인플레압력(소비자물가상승률)을 연차적으로 낮춰 연 3∼4%선의 안정체질로 바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총리는 이날 전경련이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8회 최고경영자경영전략 세미나에서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운용과 기업행동」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물가안정체제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이같이 말했다.정부총리는 생산·투자 등 실물경제의 성장은 민간기업에게 맡기되 정부역할의 초점을 물가안정 쪽으로 과감하게 옮겨 올해 통화증가율을 14%내외로 억제하고 내년예산을 흑자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있는 임금·금리·지가수준의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진경제로의 이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 경제의 인플레체질이며,인플레율이 매년 3%내외로 유지되는 구조적인 안정체질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총리는 기업이 경쟁일선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연내에 민자유치법시행령을 만들어 내년초부터 민자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부기반과 설비를 대폭 늘리고 인적 자본확충을 위해 교육투자와 산업인력수급안정 및 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운용정책 못지않게 국가경쟁력강화에 대한 기업의 의지와 행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업들은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기업의 인력확보를 위해선 앞으로 97년까지 3년간 총6천3백억원의 장기저리자금을 직업훈련시설확충에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994-07-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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