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철호기자】 인천시 동구 만석동 대우중공업노동조합(위원장 전재환)은 13일 올해 임금및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했다.
이 회사 노조는 이에앞서 지난 12일 하오2시부터 전체대의원 96명중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쟁의발생찬반투표에서 75.3%인 70명의 찬성으로 쟁의발생을 결의했었다.
노조는 지난 5월31일부터 ▲기본급 13.57%(8만6천5백1원)인상 ▲상여금 1백%인상(현 6백%) ▲노조전임자 11명 증원(현 15명)등을 요구하며 15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기본급 6.37%(4만6백17원)인상 ▲성과급 50%지급안을 고수,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회사 노조는 이에앞서 지난 12일 하오2시부터 전체대의원 96명중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쟁의발생찬반투표에서 75.3%인 70명의 찬성으로 쟁의발생을 결의했었다.
노조는 지난 5월31일부터 ▲기본급 13.57%(8만6천5백1원)인상 ▲상여금 1백%인상(현 6백%) ▲노조전임자 11명 증원(현 15명)등을 요구하며 15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기본급 6.37%(4만6백17원)인상 ▲성과급 50%지급안을 고수,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994-07-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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