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공보처장관은 12일 『북한이 동의한다면 언제라도 방송교류를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방침』이라고 전제,『남북대화교류의 진전사항을 고려,남북 방송교류에 대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에 낸 답변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남북 방송교류는 북한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어 KBS1TV의 수신료와 전기료 병과징수 방침에 대해 『KBS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두가지를 병과징수하고 KBS1TV의 광고방송을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이에 관한 개선방침을 이달안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오장관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에 낸 답변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남북 방송교류는 북한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어 KBS1TV의 수신료와 전기료 병과징수 방침에 대해 『KBS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두가지를 병과징수하고 KBS1TV의 광고방송을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이에 관한 개선방침을 이달안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1994-07-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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