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부에 「사조직」 있다” 시의원 폭로(은방울)

“시내부에 「사조직」 있다” 시의원 폭로(은방울)

입력 1994-07-12 00:00
수정 199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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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우경선의원(민자·강서1)이 『서울시 조직안에 군의 「하나회」와 같은 사조직이 있어 직원들의 불만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폭로해 눈길.

우의원은 『서울시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서이며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인사과와 감사담당관실에 현재 근무중이거나 근무경력이 있는 직원들이 인사과출신은 「인우회」,감사담당관출신은 「감우회」란 사조직을 친목단체란 명목으로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은 인사및 감사문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보직인수인계때 회원만을 추천하거나 승진때는 서로 인수인계하는등 병폐가 심하다』고 지적,『육군의 하나회사건과 다를바 없이 직원들간의 차별화에 따른 위화감을 조성하고 인사적체로 인한 불평불만을 높이는 등의 요인이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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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이원종서울시장은 답변에서 『두 모임은 조직안의 다른 여러 자생적인 모임과 마찬가지로 직원들간의 친목과 경조사때 상부상조를 위해 구성된 순수친목모임』이라면서 『인우회는 80년과 81년도에 인사과에서 근무했던 직원 모임으로 현재 회원수가 약 30명이며 연간 1∼2회 부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감우회는 70년과 71년에 감사과에 재직했던 직원들이 71년에 결성했으나 현재 대부분이 고령의 퇴직자들이며 이들을 포함해 27명이 역시 한두차례 모임을 갖고 있다』고 답변.<조명환기자>

1994-07-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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