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5일 민간단체인 상해임시정부청사복원추진위원회가 제1호 임정청사라며 해체해 반입해온 자재들은 임정청사의 건축물자재가 아닌 1호청사 옆건물의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훈처는 반입된 건축물이 임정청사자재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문가 8명으로 상해현지조사단(단장 박영석국사편찬위원장)을 구성,6일동안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사단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국내반입된 자재는 현재 「중국 상해 서금2로 22호」에 있던 건축물을 해체한 것으로 이곳은 1919년 임정이 입주해 있던 당시 「상해 금신부로 22호」에서 조금 떨어진 「금신부로 16호B」 건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보훈처는 반입된 건축물이 임정청사자재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문가 8명으로 상해현지조사단(단장 박영석국사편찬위원장)을 구성,6일동안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사단의 보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차례에 걸쳐 국내반입된 자재는 현재 「중국 상해 서금2로 22호」에 있던 건축물을 해체한 것으로 이곳은 1919년 임정이 입주해 있던 당시 「상해 금신부로 22호」에서 조금 떨어진 「금신부로 16호B」 건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1994-07-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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