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병사통해 통일의지·동포애 부각
휴전선 철책 안에서 만난 남북 병사를 통해 통일에의 의지와 동포애를 부각시킨 소설.
철책안에서 작전중 낙오돼 길을 잃은 남한 병사가 남한 기습작전중 부상당한 북한 병사와 마주친다는 다소 생소한 배경에서부터 이 소설은 시작한다.
처음엔 서로를 견제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화를 나누게되고 남한 병사가 북한 병사를 부축해 귀환하다가 사살당하는 비극이다.
적대관계에서 우정 동포애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분단을 뛰어넘은 남북 젊은이들의 고뇌와 동족애,그리고 분단현실의 아픔을 부각시킨다.
일선출판사 6천원.
휴전선 철책 안에서 만난 남북 병사를 통해 통일에의 의지와 동포애를 부각시킨 소설.
철책안에서 작전중 낙오돼 길을 잃은 남한 병사가 남한 기습작전중 부상당한 북한 병사와 마주친다는 다소 생소한 배경에서부터 이 소설은 시작한다.
처음엔 서로를 견제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화를 나누게되고 남한 병사가 북한 병사를 부축해 귀환하다가 사살당하는 비극이다.
적대관계에서 우정 동포애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분단을 뛰어넘은 남북 젊은이들의 고뇌와 동족애,그리고 분단현실의 아픔을 부각시킨다.
일선출판사 6천원.
1994-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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